[반려견 일기]
강아지 각질 가려움엔 펫수딩밤
푸들 강아지 우리 베니는
어렸을적 아토피 때문인지 건조하면
귀를 자주 긁었다
임시방편으로 일단 깔대기를 사용
처음 끼여보는 깔대기가 답답했을 베니
그러나 그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강아지 각질과 가려움엔
보습만큼 좋은 건 없다
마트서 펫 수딩밤을 구매해 참 열심히 발라주었다
수딩밤을 발라주니 자꾸 핥아서 신경이 쓰였다
그래서 엑스트라버진 코코넛 오일과 번갈아 몸에 발라주었다
엑스트라버진 코코넛 오일은 먹어도 되는 제품이니만큼
아기 강아지에게 안전할 것 같았다
덕분에 내 손도 덩달아 보습
지금은 목욕 후에
강아지 보습제를 뿌려준다
요때는 매일 울타리 탈출하려 용을 쓰는 베니다
결국은 탈출 성공
형아 발딛고 매달려 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사진을 꺼내 정리하다보니 베니 어렸을때가 그립기도 하다
푸들은 분리불안이 심하다고해 거의 안아주지도 못했다
강아지 각질과 가려움은 어렸을때부터 관리를 해줘서
지금은 아토피가 없다. 강아지 아토피는 사료도 중요하다
다음엔 베니 사료를 올려봐야겠다
written & photo by mamdaneunbyeol
글/사진 맘닿는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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