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일기] 가을 산책

[반려견 일기] 가을 산책

가을 산책하는 베니

오늘은 항상 다니던 길 말고

다른 곳으로 가보았다 낯설어서 그런가

꼬리가 내려가 있는 베니

 

 

그래도 산책은 언제나 즐거운 베니

오늘은 사진도 예쁘게 찍힌것 같다

몇일 전 털이 많이 자라 얼굴쪽만 내가 가위로

미용해줬는데 나쁘지 않은듯하다

 

 

산책시 누가 귀엽다 말하면 짖는다

수컷이라고 귀여운건 싫은 게냐?

겁이 많아서 그런건지 조금씩 나아지곤 있는데

사람이 많아지면 덩달아 나도 긴장하게 된다

부딪혀 보자꾸나 베니야

 

 

추워서 후리스 조끼를 샀는데

사이즈가 작은건 아닌데 길이가 짧다

베니 등이 길구나

담번에 참고해서 더 예쁜 옷 사줄게

날이 많이 추워져 살짝 걱정이다

감기 조심하자 베니